전 평생교육사에 대해 잘모르는 학생으로서

혹여 이번 교육사모집이 끝나서 다음기회에 지원이나해볼까하는마음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떤 여자분이 받으시더니 제가 모집이 끝났던데 추가모집같은건 없습니까? 하니깐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언제 개강하나요? 라고하면서 이것저것 그럼 다른 대학은 부산에 없는겁니까?

등등 몇가지를 물었습니다.

그여자분이 글쌔 귀찮은듯이 잠시만요 하더니 다른 남자분을 저한테 양해도 없이 바꿔주시는겁니다.

그남자분이 여보세요 ... 라면서 그래서 제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다시 처음부터 다 애기를 했죠

그남자분은 제가 이것저것 물었떠니 그나마 조금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욤

참나 어이가 없어서 요새는 동사무소에가도 얼마나 친절한데

학교 조교가 학생들이랑 수업문의하는 사람들 한테 자세히 가르쳐줘야하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세상이 어느땐데 친절교육이 이렇게 안돼어서야,

저는 동의대 졸업생도 아니고 동의대에 별로 애착도없지만  티비에서 아무리 광고 때려봤짜

직원이 이런식으로 하는데 이미지가 좋아지겠습니까?

정말 기분나뻐서  새벽에 잠도 안오고 참나~~~

여기 쓴글도 다른글들을 보니 답변도 없고

제가 올린글 언제 답변이나 달지 궁금하네요